월가에서는 새해 들어 주식 시장이 강력한 랠리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전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강한 시작이 주춤하다
월요일 이후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S&P 500 지수가 0.3% 하락하며 최고치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기록한 최고치에서 466포인트, 0.9% 하락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0.2%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비판한 산업들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예를 들어 주택건설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형 투자회사의 단독주택 구매를 막겠다고 언급하자 큰 폭으로 떨어졌다. D.R. Horton은 3.6%, PulteGroup은 3.2% 하락했고, 블랙스톤은 일시적으로 9% 이상 떨어졌다가 5.6% 하락으로 마감했다.
기타 시장 동향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파라마운트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넷플릭스의 제안을 선택하면서 0.4% 상승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1% 하락했고, 넷플릭스는 0.1% 상승했다.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가 미국에 3,000만~5,000만 배럴의 원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자 하락했다. 미국 기준 유가는 2% 하락한 $55.99, 국제 기준 유가는 1.2% 하락한 $59.96을 기록했다.
경제 지표 혼조세
미국 국채 수익률은 경제 지표 혼조세에 따라 등락을 보였다.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인플레이션 지표는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용 지표 또한 혼재된 모습이었다. 한편으로는 구인 광고가 줄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민간 부문에서 4만 1,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고용 지표가 더 자세한 상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망
월스트리트에서는 경제가 침체를 피하면서도 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현재 연준이 이달 말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12% 미만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외 주식 시장에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과 아시아 주요 지수들이 0.6~1.1% 하락했지만, 서울 지수는 0.6% 상승했다.
※ 독립적 조사와 전문가 상담 없이 투자·법률·의료 결정을 내리지 마세요.